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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이가립 개인전-Beautiful People 2018-10-05  
  작성자 : 관리자  
 



이가립
LEE,KA-RIP
李可立

전주예술 고등학교 4회 졸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서양화과 졸

사)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사무국장 역임


개인전

2012 FACE (공유갤러리/전주)

2014 FACE (백희갤러리/전주)

2016 FACE (인사아트센터/서울)

2017 FACE (Anggelo Gandolfi GALLERIA/Italia)


개인부스전

2011 JBAF 전북아트페어(한국소리문화전당/전주)

2015 JBAF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전북예술회관/전주)


초대전

2012 FACE전 (산타로사갤러리/군산)


단체전,기획전

2011 - 2013 노령전 (전북예술회관/전주)

2011 - 2013 자화상전 (서신갤러리/전주)

2013 뱀띠전(최북미술관/무주)

2013 Use your illusion전 (전북대학교예술진흥관/전주)

2013 re:booting전(우진문화공간/전주)

2013 CHRISTMAS HUG전(숨갤러리/전주)

2014 쉽게말하자면...전(한국소리문화전당/전주)

2014 '더젊은'전(우진문화공간/전주)

2015 C.ART Salon전(우진문화공간/전주)

2015 '더젊은'소품전(백희갤러리/전주)

2015 도립미술관 기획전 '얼굴, 사유의 형상전(전북도청기획전시실/전주)

2015 C.ART '불금불룸파티'전(전북대학교진흥관/전주)

2016 한국소리문화전당 테마전시 - '서른들의 다른이야기'전(한국소리문화전당전시장/전주)

2016 전북도립미술관 2015 신소장품전(전북도청기획전시실/전주)

2016 '예술인 네트워크 프로젝트' 전(전주부채문화관/전주)

2016 'Subject'전(은암미술관/광주)

2016 응답하라! 2016전(모악 미술관/전주)

2016 아시아현대미술전2016(아시아 청년36) - 전북도립미술관,완주

2017 ‘호남의 현역작가들’전 - 전북도립미술관,완주

2017 ‘전북청년2017’전 - 전북도립미술관,완주

2017 입주미술가 결과발표전 - 전북도립미술관 창작 스튜디오,완주


작품소장 - 전북도립미술관
레지던시 - 2016.8 ~ 2017.7 전북도립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작가노트
모든 예술 작품은 작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반 슬펐던 기억반 행복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무엇인가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해서 작품을 창작 할 수 있을것이고, 시련과 아픔의 기억을 바탕으로 역시 무엇인가를 표현하여 작품을 창작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첫 번째 이야기로 후자를 선택했다. 빛을 표현해서 빛나는 그림보다는 누군가에게는 눈부신 빛을 잠시나마 가려 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끼는 까만 감정들, 하지만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던 그 감정의 이야기를 나의 언어로 얼굴에 담아 표현하는 것’

이런 마음가짐으로 페이스 시리즈는 2011년 감정을 담은 100개의 얼굴을 그려보자는 기획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정해진 이후, 재료의 선택은 가장 큰 고민이었다. 감정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순간 적으로 가장 잘 표현 될 수 있는 재료를 찾아야 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만나게 된 종이와 오일 파스텔 그리고 스크래치 기법은 가장 단순한 재료이며 기법이다. 하지만 내가 의도 했던 표현을 가장 적절하게 나타낼 수 있었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오일파스텔은 아이들이 쓰는 미술 재료라는 인식이 강하다. 어릴적 누구나 한번은 사용했던 재료이지만 어른이 되면서 더 이상은(미술전공자 역시) 접하지 않게 되는 재료이다.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심오한 작품을 만들어 이 재료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오일파스텔의 재료적 특성을 최대로 끌어 올려서 무게감있는 작품을
사람들에게 선보여 또다른 ‘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주변에선 가볍게 사용되는 재료이지만 직접사용해 보니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새로운 꽃을 피우는일 예술가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작품속에 사용되는 스크래치 기법은 날카로운 직선을 수차례 덧칠 하는 과정 속에서 난해한 선과 색감들이 뒤엉켜 이는 삶속에서 표출되지 못한 복잡한 감정과 연결고리를 해주고 있다. 이런 표현들은 결국 현시대에 자화상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라 말 할 수 있다.

작업은 보통 한번에 그려지는 경우는 드물다. 전체적으로 여러색으로 밑작업을 한 후 그 위에 얼굴을 그리고 칼로 다시 긁어내고 그 위에 다시얼굴을 그리고 긁어내고 스크래치기법을 사용하여 여러번 되풀이 하여 그린다.
그 위에 여러 표정들의 얼굴이 겹치게 되면서 작품이 완성되는 것이다.

지워지지만 잔상은 화면위에 남게 되고 여러 잔상이 겹쳐지게 되면서 여러 가지얼굴이 결국 하나의 응집된 얼굴을 만들어낸다. 이런 반복적인 행위로 작가의 감정을 작품에 담을 수있게 된다.(작가의 감정상태의 따라 화면 안에 담기는 선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얼굴를 소재로 선택한 이유는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마음의 창이라 생각했다.

정해진 틀에 맞춰지길 바라는 시대
모두가 의미 없는 똑같은 얼굴과 표정
자신의 사회적 위치나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감정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세계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부터 멀어져가는 우리
이런 이유로 생겨나는 마음의병

내가 현대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관점이다. 사람은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동물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주변상황으로 인해 감정 표현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 사회가 변해가면서 우리의 생활은 편해 졌지만 인간의 감정은 솔직한 표현으로부터 멀어져 갔다.

감춰져 있던 밖으로 표출 되지못해 마음의 병이 된 감정은 어떠한 표정일까?

난 그 깊은 내면의 얼굴과 마주해 보고 싶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숨겨야하고 표현 하지 못한 감정을 작품에 담고자 하였다.
전시를 통해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을 엿 볼 수 있었다. 정말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나의 작품을 통해 슬픔을 느끼고 있었다. 밖으로 쉽게 들어낼 수 없었던 우리의 감정 미소 뒤에 감춰져 있던 우리들의 자화상은 슬픔에 가까운 감정이었던 것이다.

슬픔을 안고 사는 우리들,
마음의 병을 치유 하는 힘은 결국 사랑과 관심 생각한다.
나를 포함한 우리가 먼저 주변 사람을 따듯하게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의 다음 이야기는 이러한 감정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작업이 될 듯하다. 이제는 그동안 간직해왔던 행복했던 기억을 얼굴에 담아 표현할 때 인거 같다. 살면서 느꼈던 하얀 감정들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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