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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다섯 번째 창작소리극 검은늑대 12.18-19(유료) 2019-12-05  
  작성자 : 관리자  
 






세상은 돌고돌고, 우리의 봄은 과연 오고 있을까?
적벽가 눈대목의 하나인 군사설움대목을 모티브로한 이작품은 전쟁 같은 삶을 살아온 이들의 삶을 노래합니다.
동물의 가면으로 다시 보는 12.12 군사반란

2019년 12월 18일 - 19일 pm7:30 (2회)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작/연출_진주 작곡/음악감독_정원기 공동작창 출연_김유빈, 박현영, 이세헌
티켓_1만원 문의_063-272-7223
예매처_문화N티켓, 문화통신사
주최 : 우진문화재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북문화관광재단

<검은늑대>는 적벽가를 유비나 조조와 같은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재창작한 작품은 아니다. 12·12 군사반란과 군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영웅담이 아니라 오히려, 패자에 대해 전쟁 속에 놓인 사람들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두환의 군사반란에 맞선 장태완 장군의 일화가 작품의 모티프가 되었다.
우리의 근현대사는 상당 부분이 독재정권 속에서 흘러왔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며 ‘봄’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목숨을 던졌다.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 그 목숨을 짓밟고 선 이들이 승리한 것인지, 그 죽음이 승리인지, 그 죽음으로 인하여 평화를 누리는 이들이 승리한 것인지. 이 작품은 그 사이를 헤매면서도 끝내 싸우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검은 늑대>는 근현대사의 어두운 그림자에 동물의 가면을 씌운다. 이야기는 더 단순화되었다. ‘지금 여기’ 모인 관객과 함께 과거의 사건을 오늘의 일로, 보다 쉽게 기억하고자 시도한 것이다.

독재의 기억이 올바른 교훈만을 남기는 것은 아니었다.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대해 더 집요하게 가르치고, 그것이 뿌리 깊은 문화로 남았다. 여전히 나라가 아니라 조직이 중심이 되는 이상한 세상. 세상은 돌고 돌고, 봄은 끝내 찾아온 것인지 알 수 없는 이 속에서 어떻게 버텨내야 할까. 전쟁같은 삶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살아남아야 할까, 하는 질문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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