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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이명복 분청사기 전 2018-12-04  
  작성자 : 관리자  
 



이명복 분청사기 전

2018. 12. 6 - 12 / 오픈식 12월 6일(목) 오후 5:30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이명복

1988 전주대 예체능대학 산업미술학과 졸업

1992 원광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학과 졸업(도예전공)



개인전

2018 우진문화공간(전주)

KAFA 국제아트페어(서울)

갤러리 피크니크 개관 초대전-이명복 분청사기(전주)

2017 미술관 모악제(완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초대전(전주)

2015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서울 가나아트센터)

외 단체전 및 초대전 450여회 출품



공모전

1986 전국 KDC공모전 장려상

1986-전국춘향미술대전 특선, 입선

1987-1995 전북미술대전 입선, 특선3회, 대상

2004 제2회 정읍관광기념품공모전 금상

2007 전북 관광기념품공모전 상품부문 금상



현)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도꼼공예 운영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존협회 회원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063-221-1222 / 010-8642-9789




질박한 분청사기에 담아낸 삶의 조형언어




며칠 전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친구의 제자가 분청사기 전시회를 하는데 서문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평생을 도자기만 만드는 분의 작품을 평할 만큼 식견도 사회적 명망도 부족하여 선뜻 마음이 움직이질 아니하였다.




나에게 부탁한 친구는 2008년도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에서 개최한 국제도자박람회장에서 초등학교 이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도예과 교수이다. 끊어진 인연을 중국에서 도자기가 다시 연결해 준 것을 생각하면 마냥 손사래만 칠 수도 없어, 20년이 넘도록 중국, 일본, 유럽 등과 국내의 박물관에서 도자기를 보아 왔기에 공방을 찾아가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전시회를 준비한 도꼼도예 이명복 선생은 30여년이 넘도록 분청사기를 주제로 지금까지 한 길만 걸어온 도공으로 내공이 탄탄하였다. 그는 전통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보니 속살까지 흙이 스며든 도공이다. 분청사기의 어문, 인물화, 화조화, 산수화 등 瓷畫를 두루 섭렵하며 상감, 박지, 인화, 덤벙, 귀알, 철화 등 여러 기법을 체득하고 있었다.




그동안 도공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충분히 쌓고 이제 다시 본질로 돌아가 전통을 재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균형 잡힌 몸매와, 속살이 보일 듯 말 듯 한 맑고 투명한 청자는 청아하고 고결하다. 이 청자가 분칠하고 다시 민중의 삶과 함께 태어난 것이 분청자(분청사기)이다. 분청사기는 質樸하다. 이 질박함을 담고 있는 분청사기의 색감들은 우리네 땅과 같고, 陶畫는 거칠게 붓질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유로움과 친밀감이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80여점의 작품들은 전통기법의 재현을 넘어서서 그의 技와 철학이 담긴 조형언어를 선보이고 있다. 그릇마다 담아낸 쏘가리, 연꽃, 모란, 수양버들과 각종 인화문 등은 담대하고 세밀하다. 기형 또한 안정적이어서 눈에 거슬림이 없다. 앞으로 그가 一筆로 그려내는 부드러움과 철화의 독창적 색감을 찾아간다면 분청사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전통을 재현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는 미완의 완성을 향해 가는 여정이거니 하며 느긋한 마음으로 바라 볼 뿐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도자사의 큰 장르인 분청사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 재현과 함께 이를 지켜나가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2018. 11. .

전라역사문화연구소장

문학박사 김 종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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