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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회(6월) 미술기행-내가 사랑한 미술관 & 강요배 전 1부 2018-05-27  
  작성자 : 관리자  
 





제188회 /우/진/미/술/기/행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상반기 마지막인 6월엔 덕수궁미술관과 학고재 갤러리에 갑니다. 덕수궁미술관은 이왕가미술관으로 개관한지 80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으로 개관한지 20년을 맞아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내가 사랑한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덕수궁미술관의 상징인 근대미술걸작들이 걸립니다. 미술작품뿐 아니라 덕수궁미술관의 80년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입니다. 강요배 작가의 작품을 전문으로 관리해온 학고재 갤러리는 강요배 화업의 전모를 살필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을 1, 2부로 나누어 갖습니다. 우리는 1부 전시를 보게 됩니다. 민중미술의 대표작가로 우리가 알고 있으나 결코 특정한 프레임으로 가둘 수 없는 깊이를 보여주는 강요배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을 친견한 이들은 둔기로 얻어맞은 듯, 영혼의 울림을 느낍니다.
두 전시 모두 명불허전으로 기대됩니다. 무더운 7, 8월은 쉬고 다음 기행은 9월에 시작됩니다.

미루면 후회하는 여행,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우진미술기행~
참가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마무리해주세요.


**우진미술기행 참가비 취소 환불 규정

여행자의 귀책사유로 여행자가 계약해제하는 경우(당일여행인 경우)
ㅇ 여행개시 3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전액환급
ㅇ 여행개시 2일전까지 취소 통보 ⇒ 요금의 10% 배상
ㅇ 여행개시 1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요금의 20% 배상
ㅇ 여행개시 당일 통보하거나 연락없이 불참할 경우 ⇒ 요금의 30% 배상
소비자피해보상규정(재정경제부 고시 제2006-36호)



□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 미술 걸작전
5. 3 - 10. 14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이자 이왕가미술관 건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전을 5월 3일(목)부터 10월 14일(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근대미술 중심 미술관’을 표방하며 개관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이 건물이 1938년 일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中村與資平, 1880~1963)의 설계에 의해 ‘이왕가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된 지 80년이 된 해이기도 하다. 본 전시에서는 이러한 역사적인 해를 맞아 ‘덕수궁 미술관 설계도’(2014년 11월 일본에서 발굴 보고) 및 관련 자료를 최초로 전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의 근대 미술 소장품의 역사를 살펴본다.

전시는 총 5부로‘1938년 건축과 이왕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의 탄생과 1972년 근대미술 60년 전’,‘1973~1998년: 기증을 통한 근대미술 컬렉션’,‘1998년 덕수궁관 개관과 다시 찾은 근대미술’,‘미술관, 20년의 궤적’으로 구성하였다.

1부에서는 1938년 이왕가미술관이 건립될 당시의 설계도면(한국과 일본 소장)과 사진들을 통해 덕수궁관의 건축미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한국 최초의 근대미술관으로서 덕수궁관이 지니는 의미를 조명한다. 또한 이 시기 이왕가에서 매입하여 창덕궁에 보관했다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이 된 4점을 소개한다.

2부는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 설립(당시 경복궁 소재) 후, 실질적인 개관전이었던 1972년의 《한국근대미술 60년》전을 재조명한다. 이 전시는 1972년 당시까지 약 60년간의 한국 근대미술을 최초로 조명했던 전시로,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이 최초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시기 수집된 김종태의 <노란 저고리>, 박수근의 <할아버지와 손자> 등은 한국 근대미술의 ‘교과서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3부에서는 1973년~1998년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개관하기 이전 관리전환과 기증에 의해 수집된 주요 근대미술품에 주목한다. 청와대, 문화예술진흥원 등 정부기관에 소장되었던 근대미술 작품이 미술관으로 이관되는 한편, 화랑 및 작가나 유족들에 의해 대대적인 작품 기증이 있었다. 오지호, 김환기, 유영국 등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 기증을 통해 수집된 것이다.

4부에서는 1998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당시 명칭 ‘덕수궁미술관’)의 개관과 더불어 개최됐던 《다시 찾은 근대미술》전을 주목한다. 이 전시는 《근대를 보는 눈》 시리즈 전시의 연속선상에서 기획되어, 미술관이 비로소 근대미술 전시를 본격화하게 되었음을 공표한 전시였다. 이를 계기로 안중식의 <산수>를 포함하여 그간 거의 공개되지 못한 채 유족들에 의해 보관되어 오던 수많은 작품들이 발굴되었고 국립현대미술관은 근대미술 소장품을 현격하게 늘릴 수 있었다.

5부에서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미술관의 20년 궤적을 살펴본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1998년 개관 이래 수많은 한국 근대작가들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기획해 왔다. 채용신, 배운성, 김기창, 도상봉, 한묵, 장우성, 이응노, 김종영, 서세옥, 권진규, 이인성, 이쾌대, 이중섭, 유영국 등의 개인전을 열어 주요작가들을 중점 연구·전시하였는데, 이 전시들을 계기로 수집된 근대미술 소장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의 에필로그에서는 덕수궁관 건축물을 재해석한 하태석 작가(건축가 겸 미디어아티스트)의 신작이 소개된다. 작가는 정육면체의 미술관 중앙홀을 중심으로 수학적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미술관의 건축 콘셉트를 통해 덕수궁관의 건축적 가치를 보여준다.


□ 강요배 전 1부 - 상(象)을 찾아서
5. 25 - 6. 17 / 학고재 갤러리

왜곡된 현실에 대한 비판적 작업에서 출발한 강요배 선생은 제주의 역사와 삶을 담은 그림
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선생에게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특수성을 지닌 제주도는 삶의 모태이자 작업의 화두이다. 《제주민중항쟁사》전, 《제주의 자연》전, 《동백꽃지다-강요배의 4&#8228;3역사화》전 등은 제주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이에 대한 나름의 시각을 보여주었던 일련의 전시들이었다. 지난 1999년 강요배 선생은 《금강산》전에서 제주 대신에 금강산을 작업 주제로 삼았지만, 이것 역시 ‘역사’와 ‘자연’이라는 변함없는 주제의 연장이었다.

제주의 바람과 제주의 오름, 제주의 들녘과 제주의 산하가 오롯이 들어앉은 그림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 전시는 기존의 작업 주제들을 연장하고, 심화하고 있다. 《강요배》전에 출품되는 30 점의 그림들은 90년대 초 제주로 재귀향 한 후 새로운 삶의 터전과 작업 공간에 편안히 정착한 선생의 감흥을 올올히 녹여 보여준다. 〈진달래꽃〉,〈물매화 언덕〉, 〈비양도의 봄바다〉, 〈적송〉에서 만개한 봄꽃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흩뿌려진 들꽃은 여전히 생기있고, 일렁이는 파도는 여전히 시원하고, 곧은 나무는 여전히 굳건하다. 여기에 덧붙여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 볼 작품들이 더 있다. 〈관산대〉, 〈영주산〉,〈미리내〉등이 그것이다.
〈관산대〉는 강요배 선생이 사는 귀덕 마을에서 바라본 한라산에 작가가 나름의 이름을 붙인 그림이며, 〈영주산〉은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을 삼신산(三神山) 으로 상정하고 그린 풍경이다. 또한 〈미리내〉는 밝은 밤하늘의 은하수를 화면에 가득 담고 있다.

삶의 풍파에 시달린 자의 마음을 푸는 길은 오직 자연에 다가가는 것뿐이었다. 그 앞에 서면 막혔던 심기의 흐름이 시원하게 뚫리는 듯하다. 부드럽게 어루만지거나 격렬하게 후려치
면서, 자연은 자신의 리듬에 우리를 공명시킨다. 바닷바람이 스치는 섬땅의 자연은 그리하여 내 마음의 풍경이 되어간다.-강요배의 글 중에서-

강요배 선생의 글처럼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그림들은 눈에 보이는 풍경이 아니라 마음에 담긴 풍경들이다. 이것은 대상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각별한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한 풍경들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이번《강요배》전에서 우리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보편적인 한국의 풍경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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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안내

-일 시 : 2018년 6월 16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덕수궁미술관, 학고재 갤러리 등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5,000원(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점심 불포함, 개별 점심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전북은행 535-13-0327256 예금주 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063-272-7223

*우진문화재단은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우진문화공간은 토요일마다 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 전시와 연습실 운영으로 주자장이 매우 번잡합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주차로 인한 차량손상 등 불미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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