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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회(5월) 조각가 정현 & 아시아기획전-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2018-04-26  
  작성자 : 관리자  
 




나들이에 최적화된 5월 미술기행은 하루를 사간동에서 느긋하게 보내보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폐목재에 응축된 시간을 통해 인간의 삶을 성찰해온 조각가 정현의 개인전을 금호미술관에서 봅니다. 정현은 한옥을 걷어낸 폐목재와 거대한 대들보를 2016년 프랑스 팔레 루아얄 정원에서 전시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요. 철로의 폐목재 역시 정현 작업의 주요 소재인데요,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사물의 본질을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남다른 안목의 소유자입니다. 우리 기행팀을 위해 금호미술관에서 특별이 준비해준 전시해설을 들으며 관람합니다.
두 번째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아시아 기획전 -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를 봅니다. 아시아라는 이름 아래 기억속에서 잊힌 개인과 지역의 가치를 아시아의 젊은 작가들이 야심차게 조명합니다. 특히 이 전시는 관객참여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입니다.
5월 기행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사간동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카페에서 벗과 차담을 나누시고, 시간이 되시면 경복궁도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6월 기행은 덕수궁미술관이 개관 80주년(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근대걸작전을 볼 예정입니다.

미루면 후회하는 여행,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우진미술기행~
참가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마무리해주세요.


**우진미술기행 참가비 취소 환불 규정

여행자의 귀책사유로 여행자가 계약해제하는 경우(당일여행인 경우)
ㅇ 여행개시 3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전액환급
ㅇ 여행개시 2일전까지 취소 통보 ⇒ 요금의 10% 배상
ㅇ 여행개시 1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요금의 20% 배상
ㅇ 여행개시 당일 통보하거나 연락없이 불참할 경우 ⇒ 요금의 30% 배상
소비자피해보상규정(재정경제부 고시 제2006-36호)



□ 정 현 Chung Hyun
4. 10 - 5. 22 / 금호미술관

금호미술관은 2018년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조각을 통해 재료가 가진 응축된 시간과 힘을 드러내 온 조각가 정현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정현은 철길의 침목(枕木), 석탄, 아스팔트 콘크리트, 잡석 등 산업 폐기물과 현대 사회에서 버려진 물질들을 재료로 하여 인간에 대해 성찰해 왔다.

2001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금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폐한옥으로부터 남겨진 목재의 잔해와 경남 지역의 서원에서 나온 낡고 거대한 대들보를 재료로 한 신작, 대규모의 콜타르 드로잉을 선보인다. 물질에 담긴 기억을 불러내는 조각을 조우하며 관람자는 지나온 과거를 목도하는 동시에 현재를 사유하게 될 것이다. 작가의 기존 주요 작품들과 함께 구성되는 본 전시에서 수십 년의 세월을 견뎌내고 용도를 다한 재료의 물성이 드러내는 인간의 초월적 역사와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시아기획전 -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4. 7 - 7. 8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8 아시아 기획전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는 ‘우리는 아시아를 무엇으로, 그리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이 전시에서 ‘아시아’는 지리적 구분이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비평적 관점으로 작동한다. 전시는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살고 있으면서 또한 미래를 바라보는 스토리텔러로서 작가들의 여러 가지 개인적 경험들을 통해 세계를 보는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제안하고, 아시아라는 이름 아래 역사 속에서 잊힌 개인과 지역의 가치, 그리고 목소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고 도전적인 작가 15명(팀)[8개국]이 모두 21점(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서울박스 등 미술관 공용공간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플랫폼’을 조성하여 토론, 스크리닝, 레몬와인 바, 요리교실, 일일 장터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about the unseen)’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가, 국경, 민족, 인종, 정체성과 같은 전통적 개념들을 소환한다. 전시의 두 번째 키워드는 ‘교차적 공간(Intersectional space)’으로 다양한 생각과 관점이 만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세계와 대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개인 간 인식의 차이를 인정하고 하나로 정의될 수 없는 복잡한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전시 마지막에는 ‘관계(relations)’를 키워드로 황 포치, 마르타 아티엔자의 작업이 소개된다. 이들의 협업 프로젝트는 관계를 통해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관객이 전시 관람 후에도 공유와 토론을 통해 참여 작가(팀)와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창구를 제공한다. 전시실 공간이 아닌 서울박스, 복도 등 미술관 공용공간에 5개 팀 작가들이 기획한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주변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내는 무대로 만든다. 맵 오피스(MAP Office)의 프로젝트를 통해 아카이브, 도서관 등으로 조성된 ‘연구 플랫폼(study platform)’은 보이지 않는 존재에 의해 규제되는 세계 안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루앙루피+세룸이 운영하는 일일장터, 황 포치의 레몬와인 바, 엘리이 누비스타의 요리교실 및 98B 콜라보레이터리의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놀이 플랫폼(play platform)’은 고립된 개인들을 연결하는 교차적 공간으로 작동한다.


염지혜의 ‘미래열병’(2018·2 채널 프로젝션)은 20세기 초 유럽 미래주의의 부정적 유산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비판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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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안내

-일 시 : 2018년 5월 19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금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5,000원(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점심 불포함, 개별 점심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전북은행 535-13-0327256 예금주 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063-272-7223

*우진문화재단은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우진문화공간은 토요일마다 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 전시와 연습실 운영으로 주자장이 매우 번잡합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주차로 인한 차량손상 등 불미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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