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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회(5월) 미술·자연·사색·명상이 만나는 곳 -뮤지엄 산 2015-05-27  
  작성자 : 관리자  
 





미술·자연·사색·명상이 온전히 만나는 곳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



자연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오월, 우진미술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뮤지엄 산’을 찾아갑니다. 뮤지엄 산은 주변경관이나 미술관의 건축적 아름다움, 소장품의 퀄리티 등에서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시설입니다.

2013년 강원도 원주에 개관한 뮤지엄 산은 우리에게는 ‘전주제지’라는 기업으로 잘 알려진 한솔그룹의 이인희 고문 컬렉션을 토대로 구성됐습니다. 재벌가의 미술품 수집은 사회적 지탄을 받기도 하지만 뮤지엄 산은 개인의 컬렉션이 사회의 자산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담아 개관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부호들의 개인미술관이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그 사회의 문화자산이 되는 사례가 많듯이 말이지요.



뮤지엄 산은 5월이 가장 아름답고 관람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동선이 바뀔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랄만한 풍경이 펼쳐지는 이 미술관은 야외에는 세계적인 설치미술들이, 실내에는 고품격 회화들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뮤지엄관에서 무심코 자코메티의 작품을 지나쳐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지금 뮤지엄산에서는 ‘하얀 울림, 한지의 정서와 현대미술’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제임스 터렐의 빛의 예술도 기대다 됩니다.



전주에서 가자면 너무 거리가 멀어서 그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1박을 하자니 부담스럽고...고민 끝에 1시간 일찍 출발하여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교통비와 관람료 비용이 상승하여 이번달 기행은 점심 불포함 일반 50,000원, 초등생 40,000원으로 참가비를 책정했습니다. 미술관 자체 규정에 의해 미취학 어린이는 동행이 어렵습니다.

점심은 미술관내 레스토랑을 이용하시거나 간단한 자체 도시락으로 해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나를 위한 하루여행, 우진미술기행은 반드시 전화로 예약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완료해주세요.



**우진미술기행 참가비 취소 환불 규정

* 출발일 9일전 전액환불

* 출발일 8일전 20% 배상

* 출발일 1일전 30% 배상

* 당일 통보시 50% 배상

소비자피해보상규정(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 2000-21 호)


□ 뮤지엄 산




2013년 5월 16일 한솔뮤지엄으로 개관하였고, 2014년 3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대지 면적 7만 1천1백72㎡, 전시 공간 5천4백45㎡, 관람 동선만 2km 이상이 되는 국내 최대 미술관이다. 콘크리트를 이용하면서도 자연을 잘 활용해 어울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安藤忠雄)가 8년간 건축에 관여했다.



뮤지엄산의 동선을 보면, 산상(山上)이라는 고유의 지형에 순응하여 안내시설인 웰컴센터, 드넒은 패랭이꽃밭과 마크 디 수베로의 빨간색 조형물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1995)’가 서 있는 플라워가든, 자작나무숲을 지나 안도 타다오 건축의 특징이기도 한 물을 이용한 시설인 워터가든이 있다. 워터가든에서는 알렉산더 리버만의 ‘Archway’를 터널처럼 통과한다. 다음에 만나는 시설이 뮤지엄관이며 뮤지엄관에서 페이퍼갤러리와 청조갤러리(기획전시)를 관람한 후 스톤가든을 통과해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진다.



전시 공간은 크게 페이퍼갤러리, 청조갤러리, 제임스 터렐관으로 나뉜다. 페이퍼갤러리는 종이의 탄생 과정과 제지 기술 발전사를 볼 수 있으며, 국보 제277호 '대방광불 화엄경' 등의 중요 문화재도 있다. 종이박물관에서는 산업적 가치의 종이보다는, 우리 종이의 문화적 가치에 초첨을 맞추어 연구, 소개 작업을 하고 있다.



청조갤러리는 평소에는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인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이쾌대, 도상봉 등의 회화, 판화, 드로잉 소장품 중 엄선한 1백여 점을 전시하고 기획전의 장소로도 사용된다. 특히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이 청조갤러리 3 에 전시되고 있다. 스톤가든 아래쪽에는 빛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관이 있다.



페이퍼갤러리

1997년 전주에서 종이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국보와 보물 등 다수의 지정문화재와 다양한 공예품 및 전적류를 수집 연구 보존해왔다. 페이퍼갤러리는 종이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전시 및 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를 첨단기법을 동원해 보여주고 있다. 4개의 갤러리와 판화공방으로 이뤄져있다.


청조갤러리

20세기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회화 작품들과 종이를 매체로 하는 판화, 드로잉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소장하고 있다. 각각 특생이 다른 4개의 공간으로 이뤄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이 개최된다.



제임스 터렐관

미국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로 평생 빛과 하늘을 주제로 작업해왔다. 뮤지엄산에서는 평면적인 화면 뒤로 숨겨진 3차원의 공간을 만나는 ‘지평선의 방’, 투명한 하늘과 형형색색 변하는 LED 조명을 통해 명상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간’, 경사진 바닥으로 이뤄진 흰 사각의 공간에서 시각의 오류를 통해 인간의 실존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완전한 영역’, 빛의 장막과 선들로 인해 공간이 마치 빛으로 가득찬 무한대의 공간인 것 같은 환영을 만들어내는 ‘웨지워크’ 등 4개의 전시공간이 있다.









□ 하얀 울림-한지의 정서와 현대미술

3. 20 - 8. 30 / 청조갤러리 1, 2, 4관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곳, 뮤지엄 SAN(관장 오광수)은 2015년 3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번째 기획전, “하얀울림-한지의 정서와 현대미술”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또는 서예 작품의 밑바탕에 불과했던 한지가 현대미술을 만나 화려하게 변모한 현대미술 작품 총 100여점이 소개된다.



한지는 전통적으로 한국화와 서예의 지지체(바탕)로서 사용되어 왔지만, 1982년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에서 열린 <현대 종이의 조형-한국과 일본>이란 교류전을 계기로 현대적 조형의 매체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때마침 드로잉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드높아가고 있을 무렵과 겹치면서 한지의 매체로서의 발견이 급속히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는 이렇듯 한지와 현대미술의 만남이 어떻게 변모하여 왔고, 그 미래는 어떠할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품작가 : 김기린, 박서보, 윤형근, 정상화, 정창섭, 방혜자, 윤애근, 이종한, 이병용,

신경희, 권영우, 김상란, 전광영, 강애란, 이정진, 최정유 외 다수





□ 파우스트 7채널 - 건강 /청조갤러리 3관









백남준은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회고전, “백남준ㆍ비디오때ㆍ비디오땅”(1992)에서 <나의 파우스트(My Faust)> 를 선보였다. 백남준이 고민해 오던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13점의 작품으로 구현한 연작이다. 그 중 <파우스트 7채널-건강> 은 TV모니터에서 인체, 의료, 질병과 관련된 정보 영상들이 복합적으로 편집되어 끊김 없이 재생된다. 인류의 영원한 숙제인 ‘건강’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고민을 비디오아트로 시각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기행안내

-일 시 : 2015. 5. 23 (토) 오전 7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뮤지엄 산 (강원도 원주)

-진 행 : 하유진(우진문화재단 큐레이터)

-참 가 비 : 일반 50,000원, 초등생 40,000원(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점심 불포함, 개별 점심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전화통화가 어려운 경우 재단사무국 전화로 문자신청해주세요.)

(전북은행 535-13-0327256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우진문화재단은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우진문화공간은 매주 토요일 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 전시와 연습실 운영으로 주자장이 번잡합니다. 공간 주차가 어렵고 장시간 주차로 차량손상 등 불미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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