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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회(11월)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개관전) & 플라토미술관(무라카미 다카시) 2014-04-30  
  작성자 : 관리자  
 




제156회 /우/진/미/술/기/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드디어 11월 13일 문을 엽니다. 11월 우진미술기행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춰 16일에 떠납니다. 궁정동에서 총상을 입은 대통령이 숨을 거둔 국군병원, 암울한 80년대의 기무사, 조선왕조 500년 동안 이 땅의 주인노릇을 했던 왕실의 종친부가 오버랩되는 공간이 바로 서울관입니다. 이 장소가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서울관은 기존의 기무사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그 옆과 뒤로 민현준 건축가가 설계한 현대적이고 세련된 새 건물이 넓은 마당과 함께 자리 잡았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지요.^^ 서울관은 개관기념으로 4개의 전시와 서울관 건립기록전을 마련했습니다. 유서깊은 종친부 건물이 연계되기 때문에 늦가을 볕 받으며 미술관 경내를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좋겠지요. 또 서울관이 위치한 북촌, 사간동은 갤러리가 운집한 곳이어서 더욱 좋습니다.

오전에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시를 보고 서울관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달 본 쿠사마 야요이의 물방울이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있겠지만 아시아의 앤디워홀로 불리는 다카시를 안보고 넘어갈 수 없네요. 품위 있고 친절한 플라토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알차게 꾸민 11월 우진미술기행도 놓치면 후회하겠죠.^^.

나를 위한 하루여행, 우진미술기행은 반드시 전화로 예약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완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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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기념전


1. 자이트 가이스트 · 시대정신

서울관은 전통과 현대, 일상과 예술이 상호 교차하는 접점지대에 위치하며 동시대 미술의 허브 역할을 지향한다. 서울관 개관을 맞이하여 미술관 컬렉션의 대표 작품들을 한국의 현대사에 맞추어 총체적으로 재조명하는 소장품 특별 기획전이다. 미술관의 설립과 존재의 목적이 되는 핵심적인 요소인 소장품을 이용하여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의미를 밝히고 미술사적인 정립을 시도할 것이다. 아울러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컬렉션을 소개하고 컬렉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


2.현장제작설치 프로젝트_장영혜중공업


서울관의 대표적인 공간인 인포박스와 제 6전시실 및 전시마당 등 미술관 현장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설치작품 프로젝트로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야침 찬 신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3. 미술관의 탄생_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기록전

참여작가노순택, 백승우, 양아치 등 / 작품수 170여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역사적인 건립과 개관을 준비하면서 그 주요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아카이브로 구성하는 장기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 장기기록은 사진, 영상 및 음향 등 다양한 시청각적 매체를 통해 미술관의 건립과정을 다각도로 담아내고 있다. 사진기록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사진작가 노순택, 백승우가 진행하였으며, 미술관 건립이 확정되었던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완공 시점인 2013년도까지 5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었다. 영상기록은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 (주)디케이미디어에서 진행, 설계용역이 착수되었던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4년의 시간을 영상 속에 담았다. 음향기록은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2년부터 시작, 2년간의 세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가 참여하였다. 주관이 뚜렷한 작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기록’이자 ‘작품’들을 보여주는 <미술관의 탄생>전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미술관의 변화과정을 독특하고 예술적으로 보여주게 될 것이다.





4. 연결_전개

참여작가 타시타 딘, 킴 존스, 아마르 칸와르, 마크 리, 리 밍웨이, 키시오 스가, 양민하

작품수 영상, 설치 등 총 16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연결_전개》 전은 기존의 관습적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이 가능해진 시대에 예술과 삶의 결합이 미술문화라는 기호를 통해서 해석되는 지를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개인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분출되어 어떻게 소통이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시대와 사회에 대한 예술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여러 나라의 유수한 큐레이터들인 최은주(한국), 리차드 플러드(미국), 앤 갤러거(영국), 유코 하세가와(일본), 이숙경(한국), 베르나르트 제렉세(독일), 푸자 수드(인도)가 만나, 타시타 딘(영국), 킴 존스(미국), 아마르 칸와르(인도), 마크 리(스위스), 리 밍웨이(대만), 키시오 스가(일본), 양민하(한국) 등 7명 작가를 선정하고 그들 나름의 예술 세계를 통해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조형적, 개념적 연결을 구하고자 하였다. 이들이 우리 시대와 사회를 향해서 던지는 물음과 예술적 답변들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전통과 현대, 역사와 시대, 사회와 예술 등 다양한 연결고리가 한데 어우러지는 이 장소에서 세계 미술의 예술적 지향을 만나고자 한다. 이에 서울관을 개관하며 우리 미술관이 제시하는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현상들이 접촉함으로써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꿈꾸는 “연결”과 “전개”이다.



《연결_전개》라는 전시의 타이틀은 많은 개념을 함의한다. 과거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고, 한정된 공간을 넘어 가능성의 공간을 제시함으로써 시공간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작품들을 통해 이미지의 보편적이고 고정적인 의미는 해체될 것이고 그것이 해석되는 맥락에 따라 의미는 새롭게 전개될 것이다. 작품을 둘러싼 환경과 사회·문화적 맥락은 제고될 것이다. 작품들은 관객에게 관조적 태도보다는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감각과 체험, 형식과 내용, 정신과 신체가 만나서 미래의 새로운 예술을 향한 창조적 대안들이 싹트고 실현되는 곳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미술관임을 보여줄 것이다.




5. 알레프 프로젝트



참여작가 국내 및 해외 초청 작가 30여명

작품수 대형설치작품 3점



복잡성이라는 감수성과 네트워크 이론을 시각화하는 지적 즐거움의 신미술 프로젝트

<알레프 프로젝트>는 21세기 신개념 이론인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적극 수용하여 이론가, 큐레이터, 건축가, 디자이너, 천체학자, 물리학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사운드 아티스트, 연출가, 퍼포머가 협력하고, 관객이 참여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첨단 신미술 프로젝트다. 여기에서 ‘알레프’는 20세기 환상 문학의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에 등장하는 작은 구슬처럼 생긴 무한한 공간을 의미한다. 바로 이러한 공간, 무한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관점들이 동시에 시각화되는 곳을 상상하는 큐레이터적 영감을 담아 새로운 예술적 플랫폼의 등장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서울관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장르를 예술로 전유하는 다양한 실험을 하기 위해 전시실은 물론 미디어랩, 멀티프로젝트홀, 영화관 등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

7. 4 - 12. 8 / 삼성미술관 플라토


‘아시아의 앤디 워홀’로 불리는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를 유명하게 만든 건 루이비통이다. 갈색의 루이비통 모노그램을 알록달록한 색채와 패턴으로 파격적이고도 발랄하게 변신시킨 사람이 바로 그. 이 ‘모노그램 멀티컬러’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루이비통의 인기 컬렉션으로 대접받는다.

귀엽고 멍청한 원숭이 미스터 도브 도대체 정체 모를 괴상한 영혼 카이카이와 키키, 늘 웃고 있는 국화 캐릭터 코스모스, 남성의 성적 판타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등신대의 피규어 미스 고 등 다카시의 대표 아이콘이 모두 모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탐닉하는 오타쿠의 방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이번 전시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차용했다. 미키마우스를 닮은 듯한데 악마의 표정을 한 미스터 도브, 은박 장식을 한 일본 병풍인 듯한데 가까이 보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헤벌쭉 웃고 있는 모습 등 이 이상한 공간의 귀엽지만 괴상한 반전의 순간들이 흥미롭다면, 당신은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략에 ‘낚인’ 셈이다.


□기행안내

-일 시 : 2013년 11월 16(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삼성미술관 플라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참 가 비 : 일반 45,000원, 초등생이하 40,000원(관람료,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료 포함)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전북은행 535-13-0327256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우진문화재단은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우진문화공간은 매주 토요일 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 전시와 연습실 운영으로 주자장이 번잡합니다. 공간 주차가 어렵고 장시간 주차로 차량손상 등 불미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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