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공간 - WOOJIN CULTURE FOUNDATION
   
 
 
 
 
   
 
 
 
 
 
 
 
  HOME     미술기행     이달의 미술기행    
 
 
 
  106회-2007년 6월 / 빛의 화가 모네 전 & 베르나르 브네, 게오르그 바젤리츠 2007-10-04  
  작성자 : 관리자 문서첨부 : 106회 자료집.hwp  
 



빛의 화가 모네 전 & 베르나르 브네, 게오르그 바젤리츠


□ 빛의 화가 모네 전
2007. 6. 6 - 9. 26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 3층

오늘날 모네의 명성은 세계적이다. 인상주의 탄생의 주역이었으며 최후의 인상주의자로서 그 누구보다도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인상주의의 신념에 충실했던 그였기에, 미술사에 남긴 그의 족적은 모든 시대를 넘어서 지대하다.
이 전시는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클로드 모네의 작품세계를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는 시기별 대표작품을 통해 선보이는 국내 첫 회고전이다. 빛의 시대를 연 모네의 다양한 풍경 작품과 인상주의의 성서라고 불리는 모네 예술의 진수 <수련>을 통해 근대 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보고 그 주역인 모네 예술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전시이다. 20여 점에 달하는 <수련> 연작과 지베르니 정원의 풍경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의 중심 축을 이룬다. 이들 작품 가운데 길이 3미터의 초대형 작품 두 점과 2미터 크기의 수련 작품들이 집중 전시된다.
이 전시는 연대기적 서술을 탈피하고 모네 예술의 단면을 손쉽게 이해토록 하기 위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모네 예술의 결정판이라 여겨지는 물위의 풍경: <수련>을 필두로 모네 작품의 주된 소재를 구성하는 초기부터 지베르니에 이르는 다양한 풍경을 그린 센느강과 바다, 모네의 삶의 반을 차지하면서 정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상식물과 풍경을 집요하게 그려낸 지베르니의 정원, 그의 가족을 그린 인물화로 구성된 가족의 초상, 그리고 모네의 눈에 비친 유럽의 풍경을 담은 유럽의 빛이 주된 구성이다.


□ 베르나르 브네, 게오르그 바젤리츠 / 국립현대미술관


베르나르 브네는 미술의 목적을 ‘미(美)가 아닌 지식을 담는 것’, ‘미술의 역사를 바꾸는 것’으로 설정함으로써 기존의 미술사조와 담론을 뛰어넘는 지적이면서도 급진적인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네의 육중한 대형 작품들 뿐 아니라 타르 회화, 석탄더미 작업, 퍼포먼스, 수학적 도식과 도표들을 사용한 회화 및 조각 등 지난 40여 년 간의 대표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개념 미술가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 중앙홀 외에 야외 공간에서도 진행, 자연환경 속에서 베르나르 브네의 철로 드로잉한 대형조각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거운 철강이 갖는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마치 시원한 필치로써 주저함 없이 휘갈겨진 듯한 그 형태들은 무한한 공간속으로 연장될 것 같은 여운을 남기며 보는 이를 압도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들은 파리의 에펠탑과 라데팡스, 스트라스부르의 보르도와 베를린의 우라니아 광장, 고속도로 등 세계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장관을 연출해 왔으며, 현재 프랑스퐁피두센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 60여 곳에 그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1960년대 초반의 초기작에서부터 2000년대의 최근작까지의 주요 대표작 65여 점이 소개되는 이번 회고전은, 개념이라는 것이 작품으로 어떻게 기술되는지, 그 개념의 진화과정이 어떻게 작품으로 변모되는지 일목요연하게 가늠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념미술가’ 베르나르 브네를 만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꾸로 된 그림’으로 잘 알려진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1938 ~)의 근작 ‘러시안 페인팅’ 시리즈를 소개하는 전시가 유럽 외에서는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안 페인팅(Russian Paintings,1998-2002) 41점을 선보이는 《잊을 수 없는 기억: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러시안 페인팅》 전시를 개최한다.
러시안 페인팅이란 동독 출신인 바젤리츠가 자신이 보고 자란 과거 러시아의 미술과 사진을 원작으로 하되, 이를 작가 자신의 기억 속의 이미지로 재해석하면서 작가의 개성을 불어넣고 특유의 거꾸로 된 회화로 다시 그려낸 작품들을 통칭한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금, 구동독을 경험한 작가가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사회주의 리얼리즘(Socialist Realism) 미술과 바젤리츠 개인의 조형적 해석이 만나는 흥미로운 작품 시리즈가 될 것이다. 한편, 늘 상상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업하던 작가의 새로운 작품경향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특히 거꾸로 된 그림의 작가로 유명한 바젤리츠는 1969년부터 작품을 거꾸로 걸기 시작했는데 이후 대부분의 작품에서 이와 같은 형식을 볼 수 있다. 이번 러시안 페인팅에서도 이 형식이 나타나는데 거꾸로 된 그림은 관람객을 당황시키면서도 동시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작품을 오랫동안 바라보게 할 것이다. 또한 이번에 소개되는 러시안 페인팅 시리즈는 기존의 작가 특유의 힘있는 붓터치, 뚜렷한 색채, 두터운 물감층으로 이루어진 강렬한 화면과는 달리, 캔버스에 유채로 그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투명하게 표현되어 수채화 같은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사람, 일상, 삶」은 구동독과 러시아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히 보여준다. 「역사의 초상」은 레닌, 스탈린 등 정치적 인물을 그린 작품들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이미지가 작가에 의해 회화라는 형식으로 어떻게 다시 그려지는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미지의 변주」에서는 러시아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과 회화 등 원작을 토대로 하여, 하나의 이미지가 또다시 어떻게 다른 작품으로 탐구되고 변주되는지를 보여준다.



□기행안내
-일 시 : 2007년 6월 23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참 가 비 : 일반 35,000원, 초등생이하 20,000원(관람료&#8228;중식 포함)
*이번 기행에 한하여 65세 이상 참가비 10,000원 할인해드립니다.
-참가방법 :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우체국 402297-01-002647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92     188회(6월) 미술기행-내가 사랑한 미술관 & 강.. 2018-05-27 532
91     187회(5월) 조각가 정현 & 아시아기획전-당신은.. 2018-04-26 603
90     186회(4월) 아트부산 2018 & 부산시립미술관 개.. 2018-03-27 823
89     185회(3월) - 예르미타시박물관 전 & 신여성 도.. 2018-02-13 1120
88     184회(11& 12월)-덕수궁 야외 프로젝트 & 줄리.. 2017-12-03 1826
 
  1 2 3 4 5 6 7 8 9 10  
 


 
 
 
Untitled 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