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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미술기행-오르세미술관전&휘트니미술관 전 2011-06-02  
  작성자 : 관리자  
 




제137회/우/진/미/술/기/행

6월 미술기행 프로그램 변경 안내드립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신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휘트니미술관 전’을 관람합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휘트니미술관은 미국 현대미술의 탁월한 컬렉션을 보유한 곳으로 이번 전시에서 미국미술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6월 기행으로 상반기 미술기행을 마칩니다. 여름은 쉬고 9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반드시 전화로 먼저 신청해주시고 참가비 입금하셔야 접수가 완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오르세미술관 전
6. 4 - 9. 25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이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회화에 관한 한 스페인의 프라도미술관과 함께 세계최고를 자랑한다는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의 주요 컬렉션이 한국에 온다. 기존의 오르세미술관전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는 73점의 회화와 24점의 데생, 그리고 37점의 최초의 사진 작품 등 그 가치와 규모 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바넬 <비너스의 탄생>, 세잔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밀레 <봄>, 르누아르 <소년과 고양이>…이름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작품들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제는 "신화에서 역사까지". 전통적인 아카데미의 화가들을 신화의 주제나 역사 속에 기념적인 사건들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당대 최고의 화가였던 앵그르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와 카바넬 Alexandre Cabanel은 신화 속의 비너스를 통해서 여체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자연 : 인물과 풍경인물_인상주의 화가들은 인물화에도 관심을 가졌다. 막 화가의 길에 들어선 이들은 직업 모델을 고용할 돈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대가 없이 포즈를 취해 주었던 친구들이나 가족의 모습을 주로 그렸다. 또한 새로이 등장한 부유하고 우아하며 매력적인 파리의 부르주아 계층 여인들의 초상화를 제작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풍경_강이나 바다의 풍경은 인상주의 화가들이 가장 사랑했던 주제이다. 대다수의 인상주의 화가들은 움직이는 수면에서 반사되는 빛의 특별한 효과를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했다. 특히 모네 Claude Monet와 시슬레 Alfred Sisley, 르누아르 Auguste Renoir가 그린 풍경화는 인상주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힌다. 눈이 내린 풍경이나 전원의 풍경 등은 화가들이 기교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주제였다.

현대적인 삶 : 가족, 노동 그리고 여가19세기 화가들은 당시 새로이 등장하게 된 도시와 도시적인 삶이 가져오는 풍요로움에도 큰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당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된 파리는 그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인상주의 화가들은 현대적인 삶의 장면을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보여 주었다. 오페라의 풍경, 해변의 물놀이와 뱃놀이,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당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멜랑콜리, 고독 그리고 죽음당시의 화가들은 '기쁨'의 정반대에서 '우울하고 고독한' 삶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였다. 화려한 부르주아 계층의 삶의 이면에는 그 '부'를 유치시키기 위해 고되게 노동을 해야 하는 도시의 빈민자들의 비참한 모습이 존재했으며, 산업화로 생긴 인간 소외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울함'으로 대표되는 세기말의 감성이 19세기 화가들의 화폭에 담겨, 슬프고도 아름다운 작품들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휘트니미술관 전
6. 11 - 9. 26 / 덕수궁미술관

휘트니미술관의 현대미술 컬렉션은 지난 100년간 이루어진 미국현대미술의 발전과정을 미국미술 중 가장 탁월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다. 1931년 거트루드 밴더빌트는 미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자국미술 후원을 목표로 휘트니미술관을 개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역사를 오브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의 오브제가 동시대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표출하는지, 그리고 이 오브제를 활용한 미술이 미국인의 삶과 생각을 어떻게 반영하지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시도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회가 올해 7월 국립현대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프랑스 현대미술전'과 연계하여 한국인들에게 무한한 예술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

1부 '아메리칸 아이콘과 소비문화'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를 통해 자본주의 소비문화를 대표하는 미국 사회의 단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코카콜라, 말보로 담배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상표는 물론이고 패스트푸드(정크 푸드), 대중문화 스타, 만화, 성性문화에 이르기까지 미국 대중소비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을 미술로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되어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웨인 티보, 톰 웨셀만, 제프 쿤스 등) 미국사회의 물질적인 풍요가 낳은 대중소비문화 양상을 미술작품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부 '오브제와 정체성'에서는 대량 소비사회, 대중문화라는 거대담론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오브제를 사용하여 개인사적인 영역에서 의미를 투영하거나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소개된다. 주관성으로 치닫는 추상표현주의에서 탈피하여 객관성을 도입하고자 현실의 일상용품을 도입한 네오다다의 거장 재스퍼 존스와 로버트 라우센버그, 팝아트 작가로는 보기 드문 여성작가 마리솔, 멕시코출신 이민자의 시선으로 본 거대강국 미국의 이미지를 지도로 표현한 엔리케 차고야 등의 작품이 포함된다.

3부 '오브제와 인식'에서는 일상의 용품이지만 일상의 용도를 벗어나 작품 속에서 초현실적 환영을 자극하거나 시공간의 인식과 연관된 문제를 다루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뉴욕다다의 거장 만 레이의 초현실적 상상을 자극하는 오브제, 친숙한 일상용품을 확대하거나 재질감을 변형시켜 기존의 관념을 뒤엎는 클래스 올덴버그, 오브제를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일루젼Illusion을 만들어내는 실비아 플리맥 맨골드 등이 포함된다.

오브제를 통해 미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자 특별코너인 '미국미술의 시작American Modernism' 섹션을 마련했다. 20세기 초반 도시의 풍경과 미국인의 생활을 독자적인 형식으로 그려낸 존 슬론, 마스든 하틀리, 에드워드 호퍼, 조지아 오키프, 오스카 블뤼머 등 거장들의 대표작품이 전시되어 지난 세기 이래 미국미술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줄 것이다.


□기행안내
-일 시 : 2011년 6월 25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덕수궁미술관
-동 행 : 조은영 교수(원광대 서양화과, 우진문화재단 이사)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5,000원(관람료,점심,여행자보험료 포함)
** 65세 이상 35,000원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우체국 402297-01-002647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어서 전화상담에 응할 수 없습니다.
*우진문화공간 주차장 이용시 반드시 예술극장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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