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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3회(11월)-리움,미래의기억들 & 피카소와 모던아트 2010-11-04  
  작성자 : 관리자  
 




지난달 미술기행은 ‘올해의 기행’으로 이름붙이고 싶을 만큼 좋았답니다. 우리문화의 자존심 간송미술관과 성북동 명소들, 고려시대 불화까지 우리 것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 격조를 만끽하며 기행 프로그램을 더욱 잘 꾸려야겠다는 새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눈물’ 사건 이후 침묵했던 삼성미술관 리움이 다시 기획전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리움을 못 가신 회원들을 위해 이번 기행 프로그램에 넣었습니다. 기획전과 상설전, 뮤지엄샵까지 넉넉히 보실 수 있는 시간을 배정하겠습니다.(상설전은 개별선택입니다) 로댕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도 새로운 기획전 소식이 들리길 기대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미술관 소장품을 들여와 여는 ‘피카소와 모던아트’전도 찾아갑니다. 12월에는 샤갈 전 소식도 들리네요.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기행 예약은 전화로 먼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미래의 기억들
2010. 8. 26 - 2011. 2. 13 / 삼성미술관 리움

삼성미술관 리움이 ‘미래의 기억들’전으로 2년 만에 기획전시를 재개했다. ‘미래’와 ‘기억’을 결합한 역설적 제목처럼 상식과 논리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탐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들에 주목했다. 국내외 작가 11명의 작품 58점을 선보이는 전시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건물 외벽, 유리창, 카페 등 전시장 이외의 공간에 설치된 장소 특정적 작품들.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네온 설치작품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은 현대미술 전시실인 뮤지엄2의 외벽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의 유리창에는 한글과 영어 문장으로 패턴을 구성한 홍콩 작가 창킨 와의 작품이, 카페 벽면과 강당 옆 바닥에는 타이완 작가 마이클 린의 꽃무늬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전시장 벽과 천장에는 곽선경의 마스킹 테이프(Masking tape·종이로 만든 접착테이프) 작품이 자리잡고 있다.
제프 쿤스를 차용한 김홍석의 위트 있는 조각과 권오상의 사진 조각, 비누로 도자기 유물을 재현한 신미경의 작품, 커다란 벽에 화장실 향 분사기를 달아놓고 ‘땀샘’이란 제목을 단 잭슨 홍의 설치 작품 등은 현대미술의 의미에 대한 유쾌한 질문을 던진다.


□ 피카소와 모던아트-알베르티나미술관 컬렉션 전
2010. 10. 26 - 2011. 3. 1 / 덕수궁미술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알베르티나미술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독자적인 그래픽 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미술관으로 중세미술에서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100만 점 이상의 판화, 드로잉 및 서양미술의 주요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후반까지 피카소, 자코메티를 비롯한 39명의 작가 121점의 회화, 조각, 드로잉을 통해 서양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20세기 초반은 역사상 가장 변화가 심한 시기였다.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 쟁탈이 치열해지고,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등 인간의 비인간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팽배해진 시기였다. 당시 유럽의 작가들은 고독과 열정으로 그들의 삶과 세계를 인식했다. 그들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창작의 원천을 삶의 인식에서 찾았으며, 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미술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제 회화는 대상을 모방하고 재현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가치와 자율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20세기 미술의 시작이며 현대미술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번 전시는 모방과 재현에서 벗어나 주관(主觀)을 중시했던 20세기 미술을 중심으로, 초기 청색시대, 1940-50년대 작품 등 인간 의식의 세계를 표현적 왜곡을 통해 나타낸 피카소의 작품, 고독한 영혼의 모습을 표현한 모딜리아니, 유년시절의 경험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샤갈 등 친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마티스를 비롯한 프랑스의 야수파와 키르히너 등 독일 표현주의 작품을 포함한 알베르티나 미술관 핵심소장품을 중심으로 미술사적이고 의미있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뿐만 아니라 미공개 된 독일 표현주의 작가들의 생생한 드로잉 작품들이 최초로 공개되어 이 시대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철저한 고독을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기행안내
-일 시 : 2010년 11월 27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덕수궁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동 행 : 조은영 교수(원광대 서양화과, 우진문화재단 이사)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0,000원(관람료,점심,여행자보험료 포함)
** 65세 이상, 교사자격증소지자는 36,000원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우체국 402297-01-002647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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