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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2회(10월)-간송미술관 & 길상사 & 사간동 화랑가 2010-10-02  
  작성자 : 관리자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미술기행은 서울 성북동의 옛길을 걸어봅니다. 그간 기행일정과 전시일정이 맞지 않아 오래도록 찾아가지 못했던 간송미술관을 갑니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선생이 우리문화재의 국외유출을 막기 위해 사재를 털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미술관입니다. 해마다 봄과 가을 2주씩 단 두 번 기획전을 열고 그 외 기간은 일반인 출입을 금하고 연구에만 매진하는 곳입니다. 다행이도 간송미술관의 올해 가을전시와 기행일정이 맞아주었습니다. 아직 간송미술관을 못가보신 분은 이번 기행을 놓치지 마세요. 간송미술관 주변은 서울 성북구가 자랑하는 옛 정취 살아있는 길입니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책으로 유명한 학자 취순우 옛집과 한국모더니즘문학의 선구자 시인 이태준 고택을 찻집으로 꾸민 수연산방,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지어 살았던 심우장, 그리고 법정스님의 자취서린 길상사가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주변을 거쳐 길상사까지 본 후 사간동으로 이동하여 학고재와 갤러리현대의 기획전을 관람하는 코스입니다. 학고재에서는 우리미술의 작가들이 시대을 초월하여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춘추’전이 열리고 있으며 갤러리 현대는 장영혜 신성희 작가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성북동, 사간동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전화로 예약하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완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간송미술관 가을전시
2010. 10. 17 - 31
조선시대화가들의 꽃과 새 그림을 보여주는 전시. 겸재 정선과 오원 장승업, 혜원 신윤복, 단원 김홍도 등 조선시대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全鎣弼)이 33세 때 세운 것이다. 1966년 전형필의 수집품을 바탕으로 수장품을 정리·연구하기 위하여 한국민족미술연구소의 부속기관으로 발족되었다. 2층 콘크리트 건물로,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다. 서화를 비롯해 자기·불상·불구(佛具)·전적(典籍)·와당·전(벽돌) 등 많은 유물들이 있다. 대개의 박물관이 전시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는 데 비해 전시보다는 미술사 연구의 산실(産室)로서의 역할을 주로 한다. 연구소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논문집 《간송문화(澗松文華)》 발행과 함께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간송문화》는 1971년 창간되었고 발행된 책자로 《추사명품집(秋史名品集)》 《겸재명품집(謙齋名品集)》 등이 있다. 국보급의 문화재만도 10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 길상사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삼각산 남쪽 자락 성북동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법정스님을 10년간 설득, 시주하여 탄생하였다.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으며 1997년에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창건하였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일주문, 적묵당, 지장전, 설법전, 종무소, 관세음보살석상, 길상화불자공덕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사찰의 대웅전격인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를 봉안하고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시민운동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 해마다 5월이면 봉축법회와 함께 장애우, 결식아동, 해외아동, 탈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 춘추 전
2010. 9. 1 - 10. 31 / 학고재
이 전시는 한국현대작가들 작업의 본류를 우리의 고전에서 찾아보자는 의의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11명의 현대작가와 12점의 한국고미술을 매치하여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한국미술의 독자성, 뿌리,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색해 보기 위한 시도이다.
공자(孔子)가 편찬한 노나라의 역사서 <춘추(春秋)>에서 제목을 빌어온 이 전시는 역사 속에 박제되어 오늘의 미술현장과 유리된 채, 그 풍부한 진의를 잘 드러내지 않는 한국고전미술의 현재성과, 오늘의 현대미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이를 통해 한국미술의 실체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갤러리1
겸재 정선(謙齋 鄭&#27482;) / 고서화 / 백하 윤순(白下 尹淳) / 송현숙 / 신학철 / 이영빈 / 이용백 / 정주영 / 한계륜 / 황산 김유근(黃山 金&#36876;根)
갤러리2
윤석남정현 /고서화 /김홍주 /리경 /이세현 /겸재 정선(謙齋 鄭&#27482;) /석파 이하응(石坡 李昰應)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몽인 정학교(夢人 丁學敎) /고송유수관도인 이인문(古松流水館道人 李寅文)


□ 장영혜중공업 & 신성희 전
갤러리 현대

장영혜중공업 / 2010.10.7-11.7
여러점의 텍스트 애니메이션을 통해 펼쳐보이는 <다운 인 후쿠오카 위드 디 벨라루시안 불르즈>가 전시된다. 각 작품은 LED 모니터나 프로젝터를 통해 화랑의 공간에 상영되며 각 작품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동반한다. 공동 작업 작가는 장영혜(한국)와 Marc Voge(미국)로 구성되고 서울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장영혜중공업은 16개 언어로 작업을 했으며, 이들의 작품들은 테이트미술관, 런던 이나 뽕삐두센터, 빠리 그리고 뉴뮤지움, 뉴욕등의 커미션작업들도 포함한 국제적 주요 미술기관에서 소개되었다.


신성희의 엮음 페인팅 [누아주] / 2010.9.10-10.31
신성희 화백은 꾸준히 변화, 발전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끝없는 열정과 예술혼을 보여주었던 작가이다. 1948년 경기도 안산에서 출생하여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0년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해온 신성희 화백은 지난해인 2009년 생을 마감하기까지 갤러리현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뉴욕의 허튼 갤러리, 취리히의 푸아르타 갤러리, 파리의 보두앵 르봉 갤러리에서의 전시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예술세계를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전체 예술세계를 되돌아보기 위해 1, 2부로 구성하였다. 작가의 작품활동 40여 년이 보여주는 전시 출품작들은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을 아우르고 있다. 실물의 마대보다 더욱 사실적인 마대를 표현했던 1970년대 작업을 비롯해 추상으로 발전하였던 1980년대의 콜라주 작업, 1990년대의 박음질 캔버스 작업 그리고 2000년대의 누아주(nouage)작업에는 짧고도 강렬했던 신성희 예술세계의 울림이 담겨 있다.




□기행안내
-일 시 : 2010년 10월 23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간송미술관, 길상사, 사간동 화랑가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0,000원(관람료,점심,여행자보험료 포함)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우체국 402297-01-002647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우진문화공간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어서 전화상담에 응할 수 없습니다.
*우진문화공간 공연장 신축공사로 주차장이 매우 복잡하여 차량손상이 우려됩니다. 차량손상시 공간은 책임질 수 없사오니 주차를 피해주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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