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공간 - WOOJIN CULTUR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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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3회(9월) 페르난도 보테르 & 아리랑 꽃씨 전 & 오늘의작가 서용선 전 2009-08-18  
  작성자 : 관리자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두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우진미술기행이 다시 갤러리 순례에 나섭니다. 9월 우진미술기행은 페르난도 보테르를 보기 위해 9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보테르는 남미출신 작가이지만 전세계 옥션 판매순위에서 피카소, 샤갈, 미로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작가입니다. 이번 한국전시 역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양질의 전시라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여러 전시를 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면 기획하기 힘든 재외 한국인 작가의 문제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반드시 전화로 신청하시고 참가비를 납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2009. 6. 30 - 9. 17 / 덕수궁미술관

1932년 콜롬비아 메데인(Medellin)에서 태어난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는 풍만한 양감을 통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환기시킴으로써 20세기 유파와 상관없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추구한 이 시대의 살아있는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정상적인 형태감과 화려한 색채로 인해 그의 화풍은 인간의 천태만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그의 조형관은 중남미 지역의 정치, 사회, 종교적인 문제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실주의 경향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콜롬비아 출신으로서 자신의 미술, 문학 작품을 통해 라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령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이번 전시 구성은 크게 5부로 나뉜다. 1부 ‘정물&고전의 해석’은 전통적인 작품에 대하여 연구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보테로식 화면으로 재탄생 시켰고, 2부 ‘라틴의 삶’은 라틴문화를 이루는 배경과 라틴 문화의 보편적 모습을 다루는 작품으로 구성 되었다. 3부 ‘라틴 사람들’은 라틴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서정성 어린 화면으로 담아냈으며, 4부 ‘투우&서커스’는 투우와 서커스를 통해 극적인 요소와 긴장감, 그리고 화려한 조명 뒤 고독을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5부의 ‘야외조각’은 회화와 마찬가지고 과장된 비례의 풍만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야외에 전시되어 기념비적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 『아리랑 꽃씨 : 아시아 이주 작가』전 & 올해의작가-서용선 전 &
7. 17 - 9. 27(아리랑 꽃씨) / 7. 3 - 9. 20(서용선 전) / 국립현대미술관

‘아리랑 꽃씨’는 세기가 바뀌어도 한민족의 삶과 함께 해 온 ‘아리랑’이라는 용어에 ‘꽃씨’라는 연약하지만 생명을 내포하고 있는 존재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척박한 땅에서도 당당히 삶의 터전을 일구어간 한인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드러내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반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인들의 이주사와 삶을 공감하는 한편, 새로 발굴된 작가와 작품을 접함으로써 한국미술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적 범위가 한반도의 주변국인 일본, 중국, 독립국가연합으로, 시기와 작가의 범위는 1948년 정부수립 이전에 이주한 이주자와 그 후손들로 한정하였다. 근대기인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중엽까지 한인들이 가난, 식민지 통치 등을 피하여 이주한, 지역들이 우리의 근대사를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주지역을 제외하고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일본 주요미술기관의 한인작품들이 대거 출품된다.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소장 조양규의 작품과 교토시미술관 소장 전화황 작품, 도쿄 조선대학교 소장 백령과, 유족 소장 김창덕 작품, 한국인임을 커밍 아웃한 다카야마 노보루와 3세대의 젊은 작가들 작품이 출품되어 재일작가의 세대별 의식 및 작품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주립미술관에 소장된 한인작품들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다.


《올해의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도부터 마련한 전시로, 매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에 크게 기여하였거나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어 향후 한국미술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 작가를 전년도에 선정·발표하여 당해년도에 그 작품을 집중 전시한다.

서용선 작가(1951년생)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개인들의 실존적 고통과, 팽창하는 도시의 공간적 압박감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한 내면을 반추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태고의 마고할미로부터 바로 지금 이 시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얼굴에 이르기까지, 유장하게 흘러온 인간의 역사 속에서 작가 자신의 시각에 각별한 의미와 계기로 포착된 대목들을 장대한 파노라마로 펼쳐놓는다.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 중앙홀, 그리고 주현관 앞의 공간까지 폭넓게 무대로 사용하여, 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대표작을 포함한 회화 50여점, 높이 8m에 달하는 신작 대형 조각을 포함한 조각 10여점, 그리고 조각 작품을 탄생시키는 산고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120여점에 달하는 드로잉을 총망라하여 보여준다.

신체를 통해 속 깊은 성찰을 담아내면서, 서용선은 인간이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지적활동의 결정체로서 조형예술에 대해 강한 신념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주제에 관한 인문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진중한 탐구와 연마를 통해 거장의 문턱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성실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는 장이 될 것이다.



□기행안내
-일 시 : 2009년 9월 12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덕수궁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참 가 비 : 일반 4만원, 초등생이하 3만원(관람료,점심 포함) *65세이상은 37,000원
-동 행 : 조은영 교수(원광대 미술학과, 우진문화재단 이사)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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